김포시 대곶면, 대명3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 대곶면-마을회관 준공식 (1)

김포시 대곶면(면장 두추언)은 대명3리(이장 권혁신) 마을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명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준공식에는 유관 기관ㆍ단체장, 각 마을 이장,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명3리 마을회관은 다목적 건축물로 지하는 민방위대피시설, 지상은 마을회관으로 신축됐다. 지하1층 민방위 대피시설은 시가 공사비 3억 2천만 원을 투입, 200㎡의 규모로 지난 1월에 먼저 완공됐다. 마을회관은 지상1층 98㎡의 규모로 총 공사비 1억 8천500만 원을 들여 지난 2월에 착공해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권혁신 이장은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이자 마을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마을회관이 건립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만길 노인회장은 “그 동안 마을회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주민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두춘언 면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마을회관이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이 상생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대명3리 마을의 화합과 발전의 소중한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