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장애인연합회는 10일 만두전문기업 취영루(대표 신정호)의 후원으로 장애인단체에 이웃사랑을 전하는 나눔행사를 가졌다.
70년 전통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취영루는 이날 최고품질의 가족 건강식 만두 100박스(1천만 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했다.
이순우 파주시 장애인연합회장은 “어려운 형편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겠다”며 “기업의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자원이 돼 장애인에게 희망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정호 취영루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도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를 기원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공존하는 건강한 파주시 대표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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