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회적 경제연대(준)는 김포지역에서 활동하는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이 주관하고 김포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후원하는 ‘2018 김포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를 오는 20~21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주간행사는 ‘어웨이크 교육문화컨텐츠 협동조합’을 비롯한 8개의 협동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의 협동조합 주간행사 공모사업에 신청한 것을 계기로 진행되는 행사다.
첫 날인 20일에는 사회적경제 영화 ‘워커즈’ 상영과 워크숍 및 음악공연이, 21일에는 사회적경제 주간의 날 기념식과 김포시 사회적경제 기업탐방 등을 진행한다.
기념식에는 정하영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원,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 시민들을 초대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격려하고 사회적경제의 민관협치 의지를 모아 첫 출발의 의미를 되새긴다.
사회적경제 기업을 운영하는 기업 대표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크숍은 사회적경제 현황 및 활성화 방안, 사회적경제 조직 간의 연대 등 앞으로의 활동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할 예정이다.
또 사회적경제 기업 6곳을 탐방하며, 체험비는 모두 무료다. 참가자에게는 사회적 기업에서 만든 핸드메이드 기념품을 제공한다.
올 사회적경제 주간행사에는 사회적경제 대표 및 종사자, 관심있는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어웨이크 교육문화콘텐츠협동조합(988-4129)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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