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 위해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 현장 방문

▲ 총무경제위원회 안양8동 경로당 신축부지 현장황동
▲ 총무경제위원회 안양8동 경로당 신축부지 현장황동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정맹숙)는 16일 오후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해 안양8동 경로당 신축예정 부지(냉천로 25) 현장 확인에 나섰다.

 

안양8동 경로당 신축 부지 매입 건은 기존 경로당의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속적인 주민건의에 따라 인근 부지를 매입해 총사업비 14여억 원, 연면적 99여㎡(3층)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하고자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에 새롭게 추가된 사업이다.

 

이날 의원들은 현장확인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정맹숙 위원장은 “안양8동 경로당은 공간이 협소하고 건축물도 노후되었으나 구조안전 저해요소로 인해 리모델링이 어려우므로 신축이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공간인 만큼 면밀하게 검토해 보다 세심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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