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가평군수, 2018 TV조선 경영대상 수상

▲ 방송 경영대상을 수상한 김성기 군수(좌측 두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방송 경영대상을 수상한 김성기 군수(좌측 두번째)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평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2018 TV조선 경영대상’ 리더십 부문에 김성기 군수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학계와 언론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김 군수는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정책을 바탕으로 지역혁신 경영성과가 탁월함을 인정 받았다. 특히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를 군정 목표로 삼고 찾아가는 종합민원실을 지속 운영하고 희복 마을 만들기 확대 추진과 주민참여를 통한 장기종합발전 계획을 수립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과 적극적인 소통행정을 펼쳐왔다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4년전 민선 6기 가평군수로 재선 되면서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마을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주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마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희복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중점 추진하는 한편 가평 잣고을 전통시장 토요장터를 운영하고 주차환경 개선과 골목형 시장육성을 위한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비 45억2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 군수는 “군민행복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는 것이 바로 공무원의 역할이자 리더로서 가장 중요한 할 일을 한 것 뿐”이라며“가평을 진정으로 발전시키고 제대로 된 열매를 맺어 성공한 지도자로 남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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