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본부장 전시권)가 연일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25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시화사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지하철 4호선 고잔역에서 ‘정정당당! 청정시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반부패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시화사업본부 전직원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확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아침 출근 시간대에 지하철 4호선 고잔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렴 슬로건이 적힌 물티슈와 병물을 배부하며, 더위도 식히고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에도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화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청렴 실천 의지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들이 바라는 청렴한 공직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기 위해 반부패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산=구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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