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발전본부, 빈곤층 아동 돕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후원 협약

▲ 사진자료 수정본

분당발전본부(본부장 이창식)는 26일 행복한 아이들 지역아동센터와 ‘사랑의 울타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사랑의 울타리’는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하고 빈곤층 아동을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며 물품, 체험학습, 교육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창식 본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센터를 운영하는 분들 덕분에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2010년부터 총 3곳의 지역아동센터와 후원협약을 맺고 시설 환경 및 교육 인프라 개선, 발전소 초청견학 등 소외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ㆍ지원하고 있다.

성남=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