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 예방 위한 ‘우리 아이 권리존중’ 캠페인

▲ 분당경찰서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6일 야탑역광장에서  ‘우리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정민훈기자
▲ 분당경찰서와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26일 야탑역광장에서 ‘우리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정민훈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는 26일 오후 야탑역광장에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아동학대와 더불어 아이들의 권리존중을 위해 ‘우리아이권리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분당경찰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알리고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플래쉬몹 공연을 펼쳤다. 공연이 끝난 후 분당경찰서 직원을 비롯해 중ㆍ고등학교 학생 50여 명이 야탑역광장을 중심으로 시민을 만나며 ‘우리 아이 권리존중’ 캠페인 알리기에 나섰다.

 

성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우리 아이 권리존중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무관심을 개선하고 아이들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시민에게 자연스럽게 홍보 효과를 낼 수 있는 플래쉬몹 공연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시민에게 이번 캠페인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성남=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