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지역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실시는 인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를위해 지난 24일 두 번째 찾아가는 인구교육으로 신천초등학교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 저출산과 고령사회 진입이 국가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과 관련 어린이들이 이를 이해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교육을 진행한 전문강사 A씨는 “아이들이 초저출산의 의미와 결혼을 해도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 인구감소로 발생되는 사회변화와 문제점 등을 너무나 잘 알고 발표하는 모습에 깜짝 놀랐다.”며 “아이들과 함께 인구문제를 고민해보고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시는 인구문제는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 일·가정의 양립 문화의 확립 등 올바른 가치관의 정립과 사회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향후 학생들 뿐 아니라 시민대상 계층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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