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유해곤충 박멸 제초작업 총력

▲ 24. 동두천시, 제초작업에 총력

동두천시는 여름철 가로환경 저해는 물론, 모기 등 유해곤충의 박멸을 위해 도로 및 하천변 잡초 제초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신천자연형하천 자전거도로, 산책로, 제방에 무질서하게 자라고 있는 잡풀 및 관목에 대해 오는 10월까지 3회에 걸친 제초작업을 실시한다.

 

시는 제초대상 작업량이 관내 전역에 상당하는 만큼, 내 집 내 상가 앞 잡초는 내가 제거한다는 성숙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천 및 도로변 가로환경을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 여름철 동두천시를 찾는 행락객에게 시 이미지를 제고시킬 것”이라며 “이와 함께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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