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 1사 1경로당 합동 협약식 열어

▲ 4. 2018년 1사1경로당 10개소 협약식
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지회장 김용녕)는 지난달 31일 양평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8년 1사 1경로당 10개소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이종한 경기도연합회장을 비롯해 분회장, 대학장, 10개 협약 경로당 회장 및 협약처, 정동균 양평군수, 이정우 군의회 의장, 이영주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1사 1경로당 협약은 2년째 지속해온 경기도연합회 지원사업으로 지역 내 기업이나 기관, 단체, 독지가와 협력관계를 통해 효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참여 및 후원자의 사회공헌 가치 창출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맺은 경로당과 협약처는 공흥2리 경로당-양평농협, 화양2리 경로당-코바코 연수원, 동오1리 경로당-금호체험농원, 양수4리 경로당-양서이레서비스, 옥천3리 경로당-옥천재림교회, 도장1리 경로당-무궁화공원, 삼가리 경로당-용문농협단월지점, 용두2리 경로당-EL산업, 망미1리 경로당-지평농협, 연수2리 경로당-용문농협 등이다.

 

김용녕 지회장은 “1사 1경로당 협약 사업은 한쪽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도움을 주며 발전해 나가는 것이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1사 1경로당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더 발전하는 양평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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