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김오년)는 이달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4주간 운영되는 119안전체험교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영상 교육 ▲구명조끼 착용법 ▲익수자 발견 시 행동요령 및 도움요청 방법 ▲페트병 등 주변 물건을 이용한 익수자 구조방법 ▲익수자 대상 심폐소생술 및 주의사항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도현 분당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연일 무더운 날씨로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하는 만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배우고 심폐소생술을 체험해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을 익힐 수 있길 바란다”며 “물에 입수하기 전 반드시 준비운동과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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