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낭비 방지와 교육현장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매년 지역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주민참여예산 자문위원 및 퍼실리테이터가 중심이 되어 4개 분임이 ▲안전한 학교 ▲진로교육의 내실화 ▲독서교육 및 수업 혁신 ▲고등 무상급식 및 교육시설 분야 등의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고, 2019년 예산편성 주민제안사업 신청사항을 결정했다.
윤계숙 교육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참석하신 주민들이 의정부 교육의 방향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수렴된 의견은 2019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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