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보건소와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8일까지 기억품은마을(하안주공6단지)에서 청소년 자원봉사학교 ‘꿈자람봉사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관내 중·고등학생 30여명이 참여해 보건소에서 의료관련 직업 체험과 자살예방센터의 자살예방교육, 치매안심센터의 치매에 대한 기본 교육,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은 “꿈자람봉사학습을 통해 보건소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고, 더불어 치매와 자살에 대한 인식개선이 이루어지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참가한 청소년들이 흥미와 적성 능력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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