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지원청은 22일 적극 행정 실천을 위해 평택시의회를 방문, 권영화 평택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현안 협의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택교육 추진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평택형 혁신교육지구 추진 ▲다문화교육 지원 ▲교육경비보조금 증액 등 교육협력 주요 사안에 대한 시의회와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도연 교육장은 “오늘 간담회가 시의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며 “학생이 행복한 평택교육을 만드는데 의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권영화 평택시의장은 “평택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관계 구축으로 교육 주요 사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평택교육 발전을 위해 시의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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