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2018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어르신들 대상 시행

▲ 심폐소생술 교육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윤국)는 ‘2018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6월~8월 총 4차례에 걸쳐 관내 경로당 4곳 이용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2018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급상황에 쉽게 노출이 될 수 있는 어르신에게 침착하게 응급 처치를 해 스스로 이웃과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포천시지역자율방재단 인명구조팀의 협조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재세동기(심장충격기)이용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이 함께 시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폐소생술을 쓸 일이 흔하지는 않겠지만 누군가가 위급한 상황이 닥쳤을 때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이번 교육이 소중하고 꼭 받아야 할 교육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실질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과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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