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정성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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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소방서로부터 2018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의왕시 고천동 정성담(일반음식점) 배양자 대표(왼쪽 세 번째)와 정훈영 의왕소방서 재난예방과장(왼쪽 네 번째). 의왕소방서 제공

의왕시 고천동 정성담 음식점(대표 배양자)이 의왕소방서가 선정한 올해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됐다.

 

의왕소방서는 30일 의왕시 고천동 소재 정성담(일반음식점)을 ′2018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 인증제′는 소방안전관리에 모범적인 업소를 관할소방서에서 인증, 안전관리에 노력한 영업주에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율적인 민간 자율소방안전관리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하는 제도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는 소방시설의 적정성과 피난ㆍ방화시설 적정성, 방염 등 적정성, 화재예방 관심도 등 4개 분야에 걸쳐 평가를 실시, 의왕지역 270개의 다중이용업소 가운데 최고점을 획득했다.

 

안전관리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된 정성담은 2년 동안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는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배양자 정성담 대표는 “많은 고객이 저희 업소를 찾고 있는 만큼 화재예방 등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음식 맛도 최고, 안전도 최고인 정성담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훈영 의왕소방서 재난예방과장은 “소방서가 인증하는 업소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에 있어 의왕지역 모든 대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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