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원(원장 장병화)은 제24회 통계의 날을 맞아 통계인프라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정부대전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 경제지표조사 신규 개발을 통해 지역의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정책 지원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통계의 정책 활용을 위한 토론회, 세미나 등 지역통계 확산과 인프라 강화에도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장병화 원장은 “성남시 지역경제 상황을 통계와 지표로 측정하고 이를 관련 정책개발에 반영하는 것은 진흥원의 당연한 역할”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데이터기반의 정책개발 및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민선7기 성남시 핵심정책인 ‘아시아 실리콘밸리’ 조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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