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 상반기 고용률이 65.5%를 기록, 경기도내 1위를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8월 말 통계청 발표에서 이천시의 고용률은 전국(60.9%)과 경기도(62.3%)의 평균과 비교해도 훨씬 높은 수치다.
특히 지난 2014년 상반기부터 5년간 경기도내 고용률 1위를 놓지 않고 있다.
시는 SK하이닉스 증설과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일자리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고용기관의 운영을 통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구직 시민의 취업난과 기업의 채용난 해소를 위해 노력한데 따른 결과로 풀이하고 있다.
또 청년 중소기업 취업 인센티브 사업 추진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고 일자리센터 신중년(50세~64세) 취ㆍ창업지원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신중년 일자리 창출도 확대하고 있다.
이 밖에 인구고령화에 따른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한 시니어클럽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여성비전센터 건립,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운영을 통한 여성 취ㆍ창업지원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별 일자리사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과 시민의 성공취업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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