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공회의소(회장 박성권)는 6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화성시 관내 중소기업의 시장경쟁력 향상과 시장출시 지원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스마트 안전분야 융합신제품 및 서비스 실증 리빙랩 기반구축사업’은 안전을 확보하고 편의ㆍ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융합신제품 개발과정에 다양한 평가ㆍ실험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융합신제품을 실증하고 원활한 시장 출시를 지원하기 위한 5년간 추진되는 정부의 기반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CL, 포항공과대학교, 아주대학교, 화성상공회의소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상공회의소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시험평가ㆍ인증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KCL은 화성상공회의소로부터 ‘시험평가ㆍ인증 지원 확인서’를 받은 관내 기업에게 시험분석 수수료를 20% 감면하고 시험분석 및 제품 인증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성권 화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많은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해 다양한 기업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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