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최근 의왕시 학의천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제3회 의왕 학의천 노래자랑에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다.
내손 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관)와 청계사(주지 성행)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신창현 국회의원과 윤미근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맨 이재성이 사회를 맡았으며, 예심을 통과한 10명의 시민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또한 송대관과 도시아이들ㆍ서인아ㆍ남산ㆍ백일홍 등 초청가수의 축하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며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거듭났다.
한상관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학의천 노래자랑이 지역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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