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에버랜드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한 특수인명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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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에버랜드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한 특수인명구조 훈련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특수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놀이공원 내 고공유기(놀이)시설에 대한 재난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으며, 소방서 22명, 에버랜드 자위소방대 12명 등 총 34명의 인원과 8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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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소방서, 에버랜드에서 현장대응능력 향상 위한 특수인명구조 훈련

이번 훈련은 놀이시설의 고장으로 인해 고공에 요구조자가 고립되어 있는 상황을 가정하고 이루어 졌다. 이와 함께 ▲시설별 기능 및 제원 파악 ▲구조기법 습득 및 정보공유 ▲민관협력을 통한 협동 구조방법 강구 등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 “오늘 훈련을 통해 놀이기구별 특성과 구조방법 습득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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