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한미청소년교류캠프 참가자 모집

(재)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2018 한미청소년교류캠프 “Better Life in Harmony”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지난 8월에 이어 진행되는 마지막 중등 숙박형 캠프로 10월 20일(토)부터 21일(일)까지 1박 2일 이며 모집대상은 관내 14세~16세 청소년 및 중학교 1~3학년 청소년들로 모집인원은 각 회차별 15명이다.

 

캠프 장소는 무봉산 청소년 수련원이며 한미 청소년들의 상호교류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부락산 산림 체험장 코스, 펀아처리와 같은 특별 프로그램, 바비큐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소연 캠프 담당자는 “한 해 동안 진행됐던 한미캠프들이 모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오는 10월에 마지막 캠프를 앞두고 있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청소년들의 국제 교류에 이바지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 모집은 청소년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되며, 캠프의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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