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 정착 위해 관내 운수업계 등과 업무협약식 체결

▲ 업무협약식 사진
▲ 업무협약식 사진

분당경찰서(서장 유현철)는 최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캠페인인 ‘교통은 문화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관내 운수업계 등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근배 성남시청 교통도로국장, 김상하 KD운송그룹 본부장, 김성종 경기개인택시 성남조합장, 김승만 남성운수 관리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이들은 버스, 택시 등 사업용 차량의 안전 확보와 캠페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유현철 서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업용 차량과 연관된 관계 기관 등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는 물론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운전자와 보행자의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은 문화다’ 캠페인은 앞으로 5년간 교통사망사고를 절반 이상으로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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