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회(회장 송달용)와 용인시민회(회장 심행진)는 17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기도민회와 용인시민회는 이날 사회복지시설 ‘양지바른’과 장애인 시설 ‘요한의 집’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도민회와 시민회는 300만 원가량을 들여 양지바른 시설에 대형 TV 1대와 청소기 5대, 요한의 집 시설에 무선청소기 6대를 기증했다.
도민회와 시민회가 기증한 가전제품은 중증 1, 2급 장애인과 뇌병변 중증 장애인 등의 복지를 위해 쓰인다.
송달용 경기도민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심행진 용인시민회장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많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신선철 경기일보 회장, 송달용 경기도민회장, 황규경 경기도민회 상임부회장, 심행진 용인시민회장, 목성수 용인시민회 부회장 등 내ㆍ외빈이 참석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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