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용남고속 노사 협상 결렬…20일부터 버스운행 중지할 듯

용남고속버스라인ㆍ용남고속 2개 버스회사의 노사 협상이 결렬되면서 오는 20일부터 용남고속의 버스 운행이 멈출 전망이다.

 

19일 경기지역자동차노조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께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에서 용남고속 노사 간 협상이 결렬됐다.

 

용남고속 노조 측은 예고한 대로 20~21일 이틀간 1차 경고 파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편 수원여객 노조 협상은 19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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