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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 추석절 맞아 소외계층과 함께 情을 나누다!

승인 2018-09-20 15:23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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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는 민속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2일간 김도상 서장을 비롯해 경찰발전위원회 정정현 위원장, 보안협력위원회 김기복 위원장 등 협력단체와 함께 중대질병으로 생활고를 겪는 저소득 가정과 탈북민 가정 등 소외계층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가평꽃동네를 방문해 시설장 강안드레아 수녀와 함께 치매환자의 보호 및 시설주변 교통사고와 범죄예방에 적극 대응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특히 이번 방문을 통해 경찰과 시설관리팀 협조로 시설 주변의 CCTV를 정비해 길을 잃고 배회하는 중증치매환자 등이 시설로 귀소하지 못하는 사례를 사전 예방하고 직진성이 강한 치매환자를 초기에 배회경로 확인을 위해 치매노인 배회 감지기를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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