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간부공무원, 최종윤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지역위원장과 주요 당직자를 비롯, 방미숙 시의회 의장,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주요정책 및 현안에 대해 관련 국장 보고와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당정은 이날 지하철5호선 조기개통과 미사강변도시 북측공원 조성, 위례신도시 대중교통 개선, 미사강변도시 과밀학급 해소방안, 감일지구 역사박물관 건립 등 주요현안 해결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미사강변도시내 과밀학급 해소방안에 대해서는 장시간 열띤 토론진행으로 차후에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위례도서관 건립과 청소년수련관 건립, 군량골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항골천 등 소하천정비사업, 미사도서관ㆍ보건소 건립,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증축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ㆍ도비 확보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 시장은 “시민이 좋아하는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며, 주요정책과 현안에 대해 지역위원회와 협의하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최 위원장은 “하남시 미래발전 전략제시를 위해서는 지하철 개통, 원도심-신도시 간 균형발전 등 주요현안에 대한 데이터 관리 및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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