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 한돈 300kg 기탁

▲ 한돈협회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 300Kg을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등 4개 지역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79년 12월 출범해 지역내 양돈농가 25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4만6천여두의 돼지를 사육하면서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 기부로, 기부된 돼지고기(1.5kg로 포장된 200개)는 4개 읍ㆍ면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임종춘 지부장은 “양돈농가들이 주로 위치한 4개 읍ㆍ면지역 주민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해당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돼지고기를 기부한다”며 “나눔 실천을 통해 시민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한돈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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