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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라이온스클럽, 창전동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승인 2018-09-26 16:07
김정오 기자 jokim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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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9.21-이천라이온스클럽, 창전동에 이웃돕기 성품 기탁
이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덕주)은 최근 창전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실버카 50대, 손수레 14대, 휠체어 1대, 이불 10세트 등 1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이천라이온스 1지대합동봉사단으로 이천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고 장호원라이온스, 중앙라이온스, 설봉라이온스, 복하라이온스에서 50만 원씩 협력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된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덕주 회장은 “창전동에 소외된 분들이 많은 줄 몰랐다. 주위를 둘러보니 라이온스클럽에서 할 일이 많아진 것 같다”며 “창전동과 더불어 이천시와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춘석 창전동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사랑을 실천해 준 이덕주 회장 및 회원 등 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라이온스클럽은 지금까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이천시 행복한 동행 성금품 후원, 집수리 봉사, 연탄지원, 장학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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