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집행부와 의회 우수사레 발굴 위해 평택시 방문

▲ 충남 부여군 의회 및 집행부, 우수시책발굴 위해 평택시 방문

평택시는 충남 부여군 의회와 집행부가 평택시 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및 우수사업장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8일 부여군는 박정현 군수와 송복섭 의장을 비롯한 유흥수 부군수, 정태영 부의장, 군의원, 실ㆍ과ㆍ소장 등 44명이 방문해 오전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환영식과 평택시사회적경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소개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오성면 소재 ㈜초록미소마을기업을 찾아 쌀겨효소를 이용한 찜질사업을 체험하고 진위면 소재 ㈜미래원에서는 어린잎채소, 새싹채소, 특수채소 등 생산과정 및 사업내용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장을 둘러봤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가 눈부신 발전 속에서도 지속 가능하고 환경적이며 시민중심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가기 위해 사회적경제의 모범도시가 되도록 하겠다” 며 “이번 견학을 통해 부여군에 많은 도움이 되어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ㆍ마을공동체지원센터를 지난해 3월에 개소하고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교육, 성장지원을 위한 컨설팅, 재정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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