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열린낙원(원장 황소제)은 법무부로부터 천사 공익신탁 기금 150만원을 후원 받아 갱생보호대상자 6명에게 양복 및 신발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천사(千捨) 공익신탁은 법무부 소속 직원들의 천 원 미만 금액을 공제하여 조성된 기금으로 출소 후 의지할 곳 없는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는 법무부 소관 민간갱생보호시설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열린낙원은 무의탁 출소자 등에게 숙식제공, 직업훈련 및 취업알선 등을 지원하여 이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법무부 소관 비영리법인 중 하나이다.
열린낙원 황소제 원장은 “열린낙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과 사랑으로 의지할 곳 없는 갱생보호대상자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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