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명 본선무대 열띤 경연… 개성 있는 복면·의상 ‘흥미 더해’
아트패밀리 만감(회장 정창경)은 지난 29일 오산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시청 광장에서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인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는 끼와 재능이 있는 오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230명이 참가해 1 ㆍ2차 예선을 걸쳐 본선무대에서 2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는 개인이 직접 만든 개성 있는 복면과 의상으로 출연해 흥미를 더 했으며, 시민들도 직접 가면에 개성 있는 색깔로 직접 색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행사 중간 초청가수로 리틀 김경호로 불리는 곽동현과 DK Soul 김동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정창경 회장은 “복면가요제를 통해 오산 시민 그리고 전국의 모든 참가자들이 오산에서 특별한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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