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방과 후 아카데미 실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9개 기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등 42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의왕시 방과 후 아카데미 학생들은 ‘Why we sing’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합창, 음악으로 화합하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대상은 김혜영 교사의 열성적인 지도로 학생들이 그동안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한 결실로 이룬 수상이라 더욱 기쁨을 누렸다고 수련관 관계자는 밝혔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학생들이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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