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취임 10일 기념 강연회가 지난 2일 의왕시 오전동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더불어민주당 의왕ㆍ과천 지역위원회가 주최한 강연회는 신창현 국회의원(의왕ㆍ과천)과 김상돈 의왕시장, 윤미근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ㆍ장태환 경기도의원, 송광의 의왕시의회부의장, 전경숙ㆍ이랑이ㆍ윤미경 시의원, 당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신창현 의원은 “김상돈 시장의 취임 100일을 맞아 주요사업 추진계획과 신규사업추진계획에 대해 상세하게 들어 보기 위해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3개 권역으로 나눠진 의왕시의 특성을 고려해 부곡지역은 문화ㆍ관광지역으로 활성화하고, 고천ㆍ오전지역은 공업지역을 리모델링해 신산업단지를 조성하며 내손ㆍ청계지역은 한전자재관리처 자리에 R&D 센터를 조성하는 등 주민이 주인되는 의왕시를 만들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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