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바라산 자연휴양림은 본격적인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오는 9일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유아 숲 체험원에서 숲 속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지역사회 공익사업 추진을 목적으로 바라산 휴양림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산림복지전문업 체험학교의 업무협력을 받아 추진됐다.
음악회는 의왕시와 인근 도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전 10시30분 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숲 속 음악회는 작은 클래식 공연과 요들송팀 공연, 숲의 악기 체험하기, 유아숲지도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속음악, 숲 놀이 및 만들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음악회 신청은 바라산 휴양림 홈페이지 참여광장에서 신청하거나 접수처(031-446-0111)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숲속 음악회는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다양한 숲 체험과 숲 속에서의 특별한 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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