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회장 오동환)가 주관하는 ‘2018년 제18회 동두천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청소년들이 교실에서만 배우던 과학적 현상과 원리를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하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꾸며지는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 및 학부모, 교사 및 일반시민 등 2만5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가상현실(VR) 체험, 태양흑점 관측, 과학전시, 기상체험, 별자리 관측 등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체험위주의 다체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줌바댄스, 난타, 샌드아트, 인기가수 공연 등 축제분위기를 더해줄 다양한 볼거리도 관심거리다.
특히 밤 8시부터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불꽃놀이는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길이 남을 추억거리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동환 사회단체어수회장은 “관내 청소년들은 물론, 경기북부지역 청소년에게까지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희망을 선사할 수 있는 지역 최고의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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