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회,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위촉

▲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과 광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자문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 조미수 광명시의회 의장과 광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자문위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광명시의회 제공

광명시의회(의장 조미수)는 11일 광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문위원 구성은 공정한 직무수행을 위한 사항 등 시의회 의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기준 등을 담은 광명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에 따른 것이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7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 임기는 2년으로 시의원들의 행동강령 조례 위반사항, 조례의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을 다루게 된다.

조 의장은 “이번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으로 청렴한 의회상 구현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광명시의회는 건전하고 청렴한 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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