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근, 한미령 시의원 5분발언 통해 덕정역세권 개발사업 등 주문
이날 본회의에서는 임재근 의원과 한미령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신청, 덕정역세권 개발사업과 남북교류 협력에 대한 대비책에 대해 주문했다.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임재근 의원은 ‘덕정역세권 사업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시가 덕정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대해 의지는 있으나 속도나 방향에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덕정역세권은 오랜 세월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 없이 정체돼 있어 앞으로 덕정역 이용객의 관심을 끌만한 다양한 문화공간을 시급히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미령 의원은 ‘남북교류와 협력을 대비한 양주시 대응전략’이란 주제의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제73주년 광복절 및 제70주년 정부수립 기념 경축식에서 언급한 경기도 접경지역 통일경제특구는 미래지향적인 첨단산업과 상업무역, 관광 기능을 포함한 남북경협의 현장이 될 것”이라며 “양주가 그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12일부터 201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예산특별위원장에 정덕영 의원, 간사에 임재근 의원을 지정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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