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3시 24분께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방 안에 있던 A씨(80ㆍ여)가 숨졌다. 또, 주민 5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이 가운데 8명이 연기를 마시기도 했다.
불은 아파트 건물과 가구 등을 태워 5천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하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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