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원봉사 한마음대회_인터뷰] 윤석진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화합과 열정… 봉사 으뜸도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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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로 자원봉사 활동이 단지 나누고 도와주는 것을 넘어 60만 자원봉사자들이 인천과 함께 진일보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잔치인 ‘2018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를 본보와 함께 공동 주관한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윤석진 이사장(66)은 “새로운 인천특별시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6년 만에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가 부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8 자원봉사 한마음 대회는 인천시 각 군·구 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랑운동회(4종목), 체험마당, 경품 추천 등을 진행,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윤 이사장은 “어느덧 우리 사회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며 “이제 자원봉사는 사회가 어렵고 힘들 때마다 이를 극복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며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값진 선물이 되어 우리들의 삶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해주는 등불이자 희망에너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인천지역 자원봉사활동의 플랫폼으로 허브기능을 강화해 새로운 인천특별시대 당면한 과제인 시민 참여활성화와 시민주권시대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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