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민모임 제11대 배근범 공동대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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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민모임 제11대 배근범 공동대표가 지난 13일 의왕시 고천동 MG의왕새마을금고 고천지점 6층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상근 공동대표와 함께 의왕시민모임을 이끌어 나갈 것을 밝혔다.

 

배 공동대표는 “신뢰를 바탕으로 참된 용기, 정의로운 의왕시민모임이 되도록 힘쓰고, 의왕시민모임을 활성화해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상생의 시민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무조건적인 비판을 지양하고 시 행정이 잘하는 부분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잘못된 행정, 특히 비리에 대해서는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부당성을 알리고 시정을 촉구해 나가 적폐청산에 나서겠다”면서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정의로운 시민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민모임은 ‘참여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든다’는 기치로 지난 2001년 5월 창립총회를 갖고 제1회 어린이 철도축제 개최, 인덕원~병점간 지하철 유치 시민 1만 명 서명부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 전달, 마을 만들기 전국네트워크 제27차 의왕대화모임 개최, 문화답사, 양로원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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