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13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시민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했다.
‘불어라! 평생학습’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학교, 단체 등 110여 개 기관이 참여해 72개 홍보체험관을 운영하고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했다.
박람회에서는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과 성인문해 작품 우수자, 독서감상문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독서 골든벨과 어르신 성인문해 골든벨, 좋은부모학교 사례발표대회, 오수향 작가 초청 평생학습 북콘서트 등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보드게임과 전래놀이, 도서관 탈출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놀이터와 유영진, 한혜정, 허은미, 이주희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작가 이야기방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평생학습을 통해 일생동안 함께 성장하고 행복하게 살아갈수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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