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과 기업 일자리난 해소 위해 모두 한자리에…‘안성맞춤 이화마당’ 성황리 개최

▲ 안성맞춤이화마당
▲ 안성맞춤이화마당

안성지역 한경대학교와 기업이 청년 일자리 창출은 물론 기업체의 신제품 개발 장비 활용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국립 한경대(총장 임태희)와 안성상공회의소(회장 이만재)가 공동 주관한 ‘안성맞춤 이화마당’이 지난 16일 한경대 컨벤션센터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열린 이화마당은 한경대 교수진과 기업인들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소, 기업체 신제품 개발에 따른 장비 활용 등을 위해 자리했다.

 

이들은 모임을 통해 한경대의 우수 연구ㆍ시설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체와 실질적인 협력사업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 인력난 해소 등을 위해 한경대의 미래 인재개발원 일자리센터 채용 박람회 홍보는 물론 기업체 제품 전시회 등을 개최키로 했다.

 

한편, 지난 8월 첫 모임을 시작한 이화마당은 이번 두 번째 모임을 통해 실질적인 산학협력의 계기가 되도록 교수진과 기업체가 뜻을 같이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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