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주민안전을 위한 비상벨 안내판 설치

▲ 181017 언론보도(설악 안내판 표시) 사진1
가평경찰서(김도상 서장)는 여성·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불안요인을 적극 발굴하고 파악된 불안요인을 해결하기 위해 가평군 설악면 소재에 체육공원, 버스터미널, 방일초 앞 등 비상벨 12개소에 안심존 그리기 및 안내판을 설치했다.

 

설악마을공동체의 재능기부로 설치된 비상벨 12개소에 야광 안내판 설치 및 노면 페인트 표시로 비상벨 위치를 안내하는 등 범죄심리 차단 및 주민 체감 안전도 향상 및 비상벨 위치를 알리고 원활한 활용방법을 해소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가평경찰서는 가평 관내에 비상벨이 약 90개가 설치되어 있으나 주민들이 위치나 사용방법을 몰라 이용하지 못하고 있어 여성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가평군청과 협업을 통해 비상벨 안내표시 등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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