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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다(多) 펀(fun) 펀(fun) 놀이터 축제’ 개최

승인 2018-10-21 17:12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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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다펀펀놀이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광명시 다펀펀놀이터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와 광명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주현)는 지난 20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과 다문화가족이 함께하는 ‘다(多) 펀펀(fun fun) 놀이터’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명시민, 다문화가족, 외국인 등 1천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트남 전통 연꽃 춤과 몽골 전통춤을 시작으로 한국·다문화 전통 놀이, 다문화 의상 및 악기체험, 소방체험, 도자체험 등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마당이 이어졌다.

 

특히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 우즈백 등 나라별 전통음식으로 마련된 먹거리 장터는 사람들의 발길로 북새통을 이루는 등 많은 인기를 끌었다.

 

박승원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문화 축제 행사를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하나 되어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다문화가정이 소외되지 않고 다 함께 대우받는 정책을 더욱 확대시켜 광명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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