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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밝은누리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어려운 이웃 기탁

승인 2018-10-23 15:19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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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누리어린이집_수익금_기탁[1]

의왕시 내손동 밝은누리어린이집(원장 김성미)은 최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최근 밝은누리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바자회를 열어 샌드위치 등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 전액인 76만3천원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성미 원장은 “어린이집 아동 한명 한명의 작은 나눔 실천이 추워지는 겨울철에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오 내손1동장은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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