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23일 우정읍 주곡2리 마을회관에서 주곡2리 친환경쌀 생산단지마을, 삼성전자 생산기술연구소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번 결연은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자매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기획됐으며, 삼성전자 임ㆍ직원들은 다음달 김장 봉사를 시작해 내년 2월부터 매월 1회 이상 농번기 일손돕기, 환경보호활동, 지역 농산물 구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상원 시 농정과장은 “일회성 봉사가 아닌 지속적인 교류로 서로를 이해하고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반도체부문 System LSI 사업부)는 지난해 장안면 장안5리 온수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교류에 앞장서고 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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