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국제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지 현장 점검

▲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국제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지 현장 점검

화성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도근)는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와 드론체험장, 우음도 전망대를 현장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제177회 임시회’ 회기 중 주요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된 현장 방문에는 김도근 위원장을 비롯해 공영애ㆍ구혁모ㆍ박연숙ㆍ배정수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들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부지에서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보고받았으며, 주요 쟁점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후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특히 의원들은 지난 10년간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가 두 차례 무산된 경험이 있는 만큼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서해안 평화관광벨트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의원들은 우음도 전망대와 드론체험장으로 이동하며 현장을 점검했다.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세계적 수준으로 조성될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화성시의 미래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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