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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박나래 "지금 이대로가 좋아" 솔로 예찬

승인 2018-10-25 10:48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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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개그우먼 박나래의 남다른 솔로 라이프 예찬론이 펼쳐진다.

오는 26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김영희와 홍현희, 제이쓴 커플의 예비 신혼집을 방문,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박나래와 김영희는 평생 함께할 것만 같았던 홍현희의 결혼 소식에 시원섭섭한 기분을 느끼며 사랑과 우정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눈다. 두 사람은 "같이 실버타운 알아보자더니 배신당했다"고 홍현희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김영희는 "언제든 결혼할 생각이 있다. 난 항상 준비가 되어있다"고 비장한 각오를 내비쳤다. 박나래는 "나는 지금 이대로가 좋다"고 밝히며 현재의 솔로 라이프에 대한 예찬과 남다른 인생 철학을 밝힌다고.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 앞에서는 아닌 척 하면서도 은근히 부러워하는 눈길을 보낸다고 해 '지금 이대로가 좋다'던 박나래의 여유로운 발언의 진실(?)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지난 주 예상치 못한 결방으로 아쉽게 시청자분들을 찾아가지 못했는데, 2주 만에 찾아가는 만큼 더 꽉 찬 즐거움과 재미를 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 솔로꾼 박나래의 화려한 외출은 오는 26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설소영 기자

#박나래#나혼자산다#김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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